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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천 성모 병원 산부인과 자궁 선근증 난소 난관 수술 비용
부천성모병원 김민정 교수님 수술 후기 – 입원부터 퇴원까지
안녕하세요. 이번 글에서는 제가 부천성모병원 산부인과 김민정 교수님께 받은 난관 옆 혹 제거 수술 후기를 날짜별로 정리합니다.
수술 준비 과정, 회복 과정, 비용, 의료진분들께 감사한 마음까지 모두 담았습니다. 수술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.
2025년 11월 19일 – 입원
처음에는 난소에 혹이 있는 줄 알고 긴장했지만, 실제 수술 후 교수님께 확인한 결과 난관 옆에 혹이 있었습니다.
난관·나팔관 검사 결과, 왼쪽은 약물이 잘 통하고, 오른쪽은 통했다가 안 통했다가 하는 상태라고 하셨습니다.
필요할 때 도움을 받으면 임신도 가능하지만, 개인적으로 임신 계획은 없습니다.
입원 당일, 수술 준비 과정에서 머리를 양갈래 삐삐머리로 묶었습니다.
수술실로 가는 길, 보호자는 수술실에 들어올 수 없기 때문에 수술 전 통장 비밀번호와 필요한 안내를 전달했습니다.
또 친정 아버지와 언니에게는 “수술 끝나고 잘 끝났다고만 전해달라”고 부탁했습니다.
혹시 수술실에서 깨어나지 못할 경우 마지막까지 아버지께 부탁한다는 내용도 전했습니다.
수녀님께서 이를 듣고 수술 대기실에서 마음을 다독여 주셔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.
입원 전 검사에서는 조영제 알레르기로 CT 검사를 진행하지 않았고, 심전도에서 심장 리듬 이상 소견이 나왔지만 큰 문제는 없다는 판단을 받았습니다.
또 천식 병력으로 마취과에서 수술 여부가 논의되었고, 호흡기내과에서 심비코트 처방과 관리 방법을 안내받았습니다.
2025년 11월 20일 – 수술 당일
수술실에 들어가기 전부터 긴장되었지만, 못할 수도 있었던 수술을 받을 수 있다는 안도감으로 실실 웃음이 나왔습니다.
수술실 안에서도 웃음이 계속 나왔고, 수녀님께서 병실과 대기실에서 기도와 안정감을 주는 말씀을 해주셔서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습니다.
수술 과정에서는 장에 유착이 매우 심해 수술이 어렵다고 하셨습니다.
정말 김민정 교수님께서 힘들게 어려운 수술을 잘 진행해주신 덕분에 무사히 끝날 수 있었고,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
수술 중 제거 과정이나 소변줄 삽입 시 통증조차, 개인적으로는 수술 통증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수준이었습니다.
혈관이 약해 잘 터지고 주사 시도도 여러 번 있었지만 찍소리 하나 내지 않고 가만히 있었고, 간호사 선생님들은 오히려 미안해하셨습니다.
그래서 “조카가 간호대 학생이니까 편하게 찌르셔도 된다”라고 말씀드리며 마음을 편하게 해드렸습니다.
2025년 11월 21일 – 수술 다음 날
회복실에서 정신을 차리고 병실로 돌아왔습니다.
하루 종일 통증이 심했고, 무통마취도 충분히 효과가 없었습니다.
변비약과 관장을 시행했지만 변이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.
아침 7시까지 금식을 유지하고, 점심부터 미음과 죽으로 식사를 시작했습니다.
가스가 잘 빠지지 않아 구토 증상과 통증으로 음식을 많이 섭취할 수 없었습니다.
회복을 돕기 위해 병실 내에서 꾸준히 걷고 움직였습니다.
간호사 선생님께서 많이 걷는다고 걱정해주셨지만, 가스를 배출하고 장운동을 돕기 위해 가능한 범위 내에서 노력했습니다.
2025년 11월 22일 – 회복 과정
원래 입원 기간은 약 6일 예정이었으나, 교수님께서 안색이 좋지 않아 하루 더 관찰 후 퇴원 결정하셨습니다.
병실에서 소독 드레싱을 받을 때 배꼽 부위가 포함되어 소름끼치고 이상한 느낌이 있었습니다.
수술로 인한 극심한 통증, 혈관이 약해 주사 실패가 반복되었지만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.
실밥 제거 시 느낌은 아직 모르겠지만, 회복 과정에서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.
2025년 11월 23일 – 퇴원
퇴원일에는 신랑이 도움을 주었고, 아버지를 서울아산병원에 모셔다 드린 후 재래시장에서 요양용 반찬을 구입했습니다.
집에 돌아와 신랑이 끓여준 소고기 미역국으로 식사를 하며 회복에 집중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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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술 및 검사, 약 비용: 약 25만 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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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T 미촬영으로 비교적 저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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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퇴원 처리: 170만 원 선 결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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빈혈 수치로 철분제 처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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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원비는 다음 외래 방문 시 정산 예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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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비보험 청구 서류는 조직검사 결과 후 발급 예정
27일 첫 외래 진료에서 실밥 제거가 예정되어 있으며, 앞으로 회복 과정이 순조롭길 기대하고 있습니다.
감사 인사
이번 수술과 회복 과정에서 큰 도움을 주신 김민정 교수님,
간호사 소윤정, 박신영 선생님,
간호조무사 서정희 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의료진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.
장 유착이 심해 수술이 어려웠음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신 교수님과, 수술 전 준비부터 회복까지 세심하게 케어해 주신 모든 의료진 덕분에 안전하게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.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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